[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하지원이 '겟잇뷰티'를 통해 자신의 민낯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하지원이 '토킹미러' 주인공으로 나섰다.
이날 화장을 지운 채 등장한 하지원은 "민낯 같지 않다. 민낯 맞냐"는 질문에 "완전 민낯이다"고 답했다.
이어 "눈썹은 그대로다. 그래서 어렸을 땐 짱구라는 별명이 있었다. 이게 갈색으로 톤다운 한 것"이라며 "정말 아무것도 안 발랐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원은 또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세안 후 젤리 팩을 가장 먼저 바른다"며 "나에게 코르셋 같은 팩이다. 얼굴을 올려주고 고정해주는 느낌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 안에 젤리가 내 피부 속에 물주머니를 만드는 것 같이 꽉 채워준다"며 "1분1초라도 건조함과 중력이 내 피부를 끌어내리려 하는 느낌을 용서할 수 없다. 그래서 좀 듬뿍 쓴다. 난 소중하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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