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서 현악 앙상블·관현악·합창 등 클래식 감상의 기회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4일 가족은 물론 이웃들과 함께 즐기는 가족음악회 ‘All That Classic’ 을 개최한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여가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및 이웃 간 결속감과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지역통합에 기여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현악 앙상블, 관현악, 합창 등 다양한 형태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과 관련한 체험부스도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용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한다.
구민 600명을 모실 예정이며 장소는 용산아트홀 대극장이다. 공연은 전액 무료다.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소홀했던 가족, 이웃들과 함께 즐기면 더 좋을 이번 공연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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