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청년봉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서 7개월간 매달 사랑의 자원봉사 실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2015 카페베네 좋은 커피,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카페베네 임직원과 청년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서울 청량리역 근처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점심 무료 배식활동에 참여해 매회 노숙인 및 독거노인 약 1000명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중 진행되는 만큼 날씨에 맞춰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커피처럼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기업 이념 하에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와 인연을 맺고, 커피는 물론 카페베네의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