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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의 한 대형 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2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나오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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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6.02 15:55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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