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네오팜, 덴마크 제약社와 스킨케어 공급계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네오팜, 덴마크 제약社와 스킨케어 공급계약 체결 박병덕 네오팜 대표(왼쪽)과 기타 아보 레오파마 대표(오른쪽)이 스킨케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과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로 알려진 '네오팜'이 덴마크의 글로벌 제약회사 '레오파마'와 민감성 피부관리 전문 제품에 대해 올해부터 10년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908년에 설립된 '레오파마'는 올해로 창립 107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전세계 100여 개가 넘는 국가에서 다양한 처방 및 피부관리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 상처치료제로 유명한 후시딘을 비롯, 경쟁력 있는 피부질환 치료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네오팜은 자사의 엠엘이(MLE®, Multi-Lamellar Emulsion) 기술과 더불어 디펜사마이드(Defensamide™) 및 애드펜스-피(ADfence-P™) 등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 레오파마에 공급한다. 레오파마는 이를 자사 브랜드화해 아시아 일부 지역(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UAE, 필리핀)을 제외한 전세계에 유통시킬 예정이다. 첫 유통 국가는 스페인으로 올해 안에 론칭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