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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한국·호주와 함께 '캐나다'서도 잘못 배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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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한국·호주와 함께 '캐나다'서도 잘못 배달돼 탄저균 배달사고.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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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군 연구소가 미국 11개 주와 한국, 호주와 함께 캐나다에도 살아 있는 탄저균을 잘못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USA투데이는 1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유타주의 육군 더그웨이 연구소가 캐나다의 연구소 3곳에도 불활성화하지 않은 탄저균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더그웨이연구소는 불활성화하지 않은 탄저균을 미국 11개 주와 한국 오산공군기지, 호주 등 24개 실험실에 보내는 배달사고를 일으킨 연구소다.


그러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발표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나 탄저균 배달사고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책임자 문책 등을 약속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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