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차 주가가 15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2일 오전 9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 대비 8500원(5.5%) 내린 1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 시각 시가총액은 32조1604억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중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주가가 연일 하락 곡선을 그리는 것은 엔저로 인해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함께 현대모비스(-5.72%)와 기아차(-2.22%) 등 현대차그룹주가 모두 동반 하락세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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