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안재욱이 신부 최현주와의 자녀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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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은 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스파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내가 몇 명을 논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예쁜 아기, 건강한 아기를 낳기만을 바란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팬들에게도 이야기했지만 바로 아이를 갖게 되면 이상하게 미안한 마음이 들 것 같다"며 "신부도 좋다고 하긴 했지만 자연의 섭리로 하늘에서 내려주신다면 아이는 한명이 되든 두 명이 되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이날 저녁 7시 이곳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교제한지 8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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