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순천시보건소에서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불소용액으로 매주 1회 1분동안 입을 헹구는 간단한 방법으로 충치나 시린 이를 예방할 수 있는데, 치아우식증(충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아동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하여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구강교실 운영 중인, 성동초, 이수초, 봉화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 충치예방과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을 위생적으로 제조 배부하기 위해 불소용액 자동제조기를 설치하여 아동들의 구강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주 1회 학교구강보건실을 방문하여 예방중심의 치과진료(스켈링, 불소도포, 불소용액 배부 등), 구강검진 및 교육, 초기치아우식(충치) 치료 등의 진료서비스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불소용액자동 제조기를 설치하여 매주 월요일에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및 시린이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불소 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