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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균 향우회장, 군민의 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완도군은 지난 5월 29일 완도 군민회관에서 군민과 출향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전자현악 퍼포먼스 그룹 ‘샤인’의 축하공연과, 주민 대표의 군민헌장 낭독에 이어 군민의 상 시상, 완도의 찬가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민의 상은 금일읍 출신 정송균 재경향우회장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지난 17년간 향우회 임원으로 재임하면서 향우회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각종 캠페인 전개, 지역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지원, 지역 주민들을 위한 효사랑 경로잔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014 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30만 향우 고향방문의 해’로 정하여 박람회 참여와 홍보에 적극 동참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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