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쿄역 사물함서 훼손된 女시신 발견…1달 방치 '충격'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도쿄역 사물함서 훼손된 女시신 발견…1달 방치 '충격' 도쿄역 사물함에서 여성시신 발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에 위치한 JR 도쿄역의 사물함에서 1개월 정도 방치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쯤 도쿄역 코인 라커(동전 사물함) 관리 직원은 "사물함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담겨 있는 가방이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가방은 처음에 잠겨있지 않은 코인 라커에 놓여 있었다. 이를 본 관리 직원은 가방을 역 구내에 있는 임시 보관소로 옮겨 보관했다. 하지만 보관 기일이 지나도 아무도 가방을 찾아가지 않자 직원은 가방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찰은 이 일을 사체 유기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세로 70㎝, 가로 50㎝, 폭 25㎝의 가방 안에 1개월 정도 부패된 여성의 시체가 있다"며 "여성의 신원과 가방이 놓인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여자 머리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빠르게 확산됐으나 현지 경찰은 시신의 손상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