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예탁결제원, 부산·中칭다오시와 경제통상·금융분야 협력 MOU 체결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1일 중국 칭다오시(청도)에서 부산광역시·칭다오시와 부산·칭다오 경제통상·금융분야 교류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3개 기관(예탁결제원, 부산시, 칭다오시)이 호혜평등의 원칙하에 부산·칭다오 간 경제통상과 금융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목적을 갖고 체결한 것이다.

예탁결제원은 협력기관으로서 부산과 칭다오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MOU 체결 이후 예탁결제원은 부산·칭다오의 금융특구 육성 전략을 주제로 양 국의 관계자와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예탁결제원 주관 하에 부산·칭다오 간 금융특구 전략방안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양 도시 간 실질적인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부산시의 금융중심지 추진전략과 칭다오시의 특구 추진현황에 대한 정보공유뿐만 아니라, 한·중 지방정부의 경제협력 필요성과 예탁결제원을 활용한 자본시장 연계모델 등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병행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종합 증권서비스기업으로서 양 시의 경제협력과 금융시장 연계 등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부산이 세계적인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