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신대 간호학과-국제한인간호재단 산학협력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동신대 간호학과-국제한인간호재단 산학협력 체결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간호학과(학과장 안효자)가 지난 27일 한의과대학 학장실에서 한인간호재단(GKNF, 이사장 김의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AD


"글로벌 마인드 제고 위해 김의숙 이사장 특강, 미국 간호사 제도 설명회 개최해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간호학과(학과장 안효자)가 지난 27일 한의과대학 학장실에서 국제한인간호재단(GKNF, 이사장 김의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유능한 간호 전문 직업인 양성과 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체험과 위탁·수탁교육, 취업 연계 지원, 산업체 현장 애로기술 지원, 신기술 발굴, 산업체 전문가의 교수 활용, 교재 공동개발,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함으로써 상호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동신대 간호학과는 수년 전부터 정영해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필리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졸업생들이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국제 간호자원봉사를 하고 미국 간호사로 진출한 것을 비롯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협약식이 끝난 후 김의숙 국제한인간호재단 이사장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간호사회에서 한국 간호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동신대 간호학과는 이날 특강과 함께 미국에서 간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보경 씨를 초청해 미국간호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동신대 간호학과 안효자 학과장은 “최근 들어 많은 졸업생들이 국내 유수 병원 간호사로 진출하고 KOICA, 미국 간호사 등 국제사회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재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와 전공에 대한 자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들의 전문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를 소개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도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