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건강기능식품 본격 생산..이익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표이사 최건섭)가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영업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자체 생산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제조원가 절감과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영업이익 증가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오는 8월에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시설(GMP)과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국제표준(ISO 22000)에 적합한 제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황성연 한국전통의학연구소장은 "약용작물 등 천연물의 종자 관리와 재배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관리 체계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천연물신약의 물질 개발을 통한 제조공정 시스템 관리 혁신체계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천연물유래 전문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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