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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한국정보화진흥원은 28일 무교 청사에서 구글코리아와 '창의적 IT 인재양성과 창조적 정보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청소년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및 소프트웨어(SW)활용 역량증대 △건강하고 창조적인 정보문화 확산 △창의적 IT 아이디어 공유 및 다양한 글로벌 교류 등의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두 기관의 노력을 통해 청소년과 여성들은 ICT로 꿈을 그리게 될 것이며, 그것은 구글이 추구하는 가치이기도 하다"며 "구글이 한국의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더 좋은 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ICT 정책·기술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세계에서 가장 큰 인터넷 기업인 구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IT인재 양성과 창조적 정보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더욱 높아질 것이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과 여성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경험의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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