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국과 중국의 세계적 드론(무인비행기) 업체가 각각 민간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기금을 조성한다는 소식에 국내 드론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28일 오전 11시23분 현재 퍼스텍은 전장대비 175원(4.23%) 오른 4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퍼스텍은 드론 전문기업 유콘시스템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같은 시각 드론 관련주 휴니드(0.13%), 빅텍(1.13%), 한국항공우주(0.59%) 등도 소폭 오름세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날 미국 드론 운용체제(OS) 업체 에어웨어(Airware)와 중국 드론 제작 업체 DJI가 각각 민간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기금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에어웨어는 4000만달러(약 443억원), DJI는 7500만달러(약 831억원) 규모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