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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3일까지 서울·부산서 '제8회 아랍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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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3일까지 서울·부산서 '제8회 아랍문화제' 제8회 아랍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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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한-아랍간 교류 증진을 목표로 매년 개최돼 온 '아랍문화제'가 올해 8회째를 맞아 서울·부산에서 영화제, 특별강연 등 다양한 행사들을 선보인다.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제8회 아랍문화제’를 개최한다. 2008년 시작된 아랍문화제는 국내 유일의 아랍 문화 축제다.


올해는 '제4회 아랍영화제', 특별강연 시리즈(주한아랍외교단 특강, 아랍알기 특강, 아랍알기 공개강좌), '한-사우디 청년교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주한아랍외교단 특강에는 칼릴 이스마일 알-모사위 주한이라크대사(28일 한국외대), 모하메드 알하르씨 주한오만대사(6월 11일 동국대), 자셈 알부다이위 주한쿠웨이트대사(12일 이화여대)가 강단에 오른다.


다음달 4~10일 7일 동안 '제4회 아랍영화제'는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동시 개최된다. 상영작은 총 10편으로, 개막작 '아부다비에서 베이루트까지'의 알리 F. 무스타파 감독과 '나의 사랑스런 아빠'의 나딘 나우스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감독과의 대화, 아랍문화 전문가,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아랍어 캘리그라피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도 있다.


'아랍알기 공개강좌: 아랍 문화 소개'는 다음달 13일과 20일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종로에서 열린다. 아랍 문화에 대한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아랍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랍문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랍문화제 홈페이지 http://fest.korea-arab.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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