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카메라로 찍고 폴라에 공유하면
#캔디랑폴라랑 #지금이순간 해시태그 자동생성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의 관심사 SNS 폴라(Pholar)가 카메라 앱 캔디카메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캔디카메라는 다양한 필터와 편집 기능을 갖춘 카메라 앱으로 여성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앱이다. 2013년 12월 출시됐고 5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캔디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은 뒤 '폴라' 아이콘을 누르면, 해시태그 #캔디랑폴라랑, #지금이순간 이 자동으로 생성돼 폴라에 포스팅된다.
폴라는 '폴라x캔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6월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2명), 폴라로이드 카메라(1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유승재 네이버 마케팅 센터장은 "폴라와 캔디 카메라는 주 이용층이 동일해, 서비스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폴라는 향후에도 20대를 주이용층으로 둔 다른 서비스들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라는 대학교 주변 카페에 해당 대학교를 표현하는 독특한 해시태그가 담긴 컵홀더를 비치한 '폴라보레이션' 이벤트, 대학생들이 만든 폴라 지면광고를 공모하는 '대충폴라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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