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1.21% 오른 7033.3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1.26% 오른 1만1771.13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1.95% 뛴 5182.53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79% 오른 3684.02를 나타냈다.
이날 증시는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문제 등과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서방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 개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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