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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C포럼 2015’ 27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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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23개 대학 30개 연구센터, 연구 성과물 및 보유기술 전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TRC포럼 2015’가 27~30일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국 23개 대학 30개 ICT분야 연구센터의 연구 성과물 및 보유기술에 대한 전시의 장으로, IT연구역량 우수성을 전파하고 산업계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에는 콘텐츠분야에서 빅데이터 처리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생성 기술이, 스마트서비스 분야에서 무선통신 및 ICT기술을 적용한 미래 스마트 서비스 기술이,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용 반도체 기술(시스템 반도체 응용을 위한 아날로그 IP)이 각각 전시된다.

또 클라우드·정보보안 분야에서 RmCRC 워크로드의 End-to-end latency 보장기술이, 창의융합 분야에서 ICT와 다양한 산업분야의 융합핵심기술이, IOT 분야에서 Connected car기술을 활용한 교통편의 및 교통 안전서비스 기술이 전시된다.


정민아 목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목포대 ICT+조선융합 연구센터장)는 “목포대는 이번 행사에 ICT와 조선기술의 융합 결과물인 ‘고부가가치 조선산업을 위한 첨단 그린 디지털 선박 기술’을 전시했다”며 “이 기술을 적용하면 우리에게는 미래의 최첨단 디지털 선박을 타고 바다를 누비는 꿈같은 세상이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대학IT연구센터(ITRC)는 창조경제를 주도할 1만11명의 석·박사급 우수인재를 양성했고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의 산업체 밀착 연구체제를 구축해 대한민국 첨단기술 개발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SCI(E)급 논문 9923편, 국내외 특허 1만463건, 기술료 수입 184억원 등 기술개발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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