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맹기용 셰프가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맹기용 셰프는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자신이 오너로 있는 레스토랑에서 밀려드는 주문에도 침착하게 요리를 완성하는가 하면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하며 '엄친아'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집에서는 후줄근한 차림으로 머리에 까치집을 만들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또 물건을 담다가 쏟는 것은 기본, 핸드폰도 떨어뜨려 분해시키는 등 '허당'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맹기용 셰프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누의 냉장고 속 재료로 김치 코울슬로를 곁들인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는 조리 도중 긴장으로 실수를 연발했고, 음식을 맛본 지누로부터 "비린내가 난다" "생소한 맛인데 코울슬로에서 군내가 좀 난다" 등 혹평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