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인테리어로 브랜드 경쟁력 높여…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요거프레소가 새로운 인테리어 스타일인 ‘세미(Semi) 북카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요거프레소는 ‘세미북카페’ 인테리어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매장 내에서 도서를 즐길 수 있는 ‘세미 북카페’ 인테리어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요거프레소는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두 가지 인테리어 외에 ‘세미 북카페’ 인테리어 컨셉을 보유하게 됐다.
요거프레소는 지난 10월 첫 번째 세미 북카페 매장을 오픈했으며, 출판사 작가정신과의 제휴로 총 10개의 매장에 북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양질의 도서를 제공했다. 요거프레소 특유의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를 유지하면서 편안함과 유용함이라는 북카페의 장점을 차용했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세미 북카페는 ‘커피와 도서’라는 연상효과로 다양한 고객층에 사랑 받으며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의 반응도 긍정적인 만큼 프리미엄 매장을 대상으로 세미 북카페 인테리어를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거프레소는 프랜차이즈 특유의 규격화된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트렌디함과 모던함을 살린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두 가지 타입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8평기준 3950만원의 합리적인 창업비용을 제안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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