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디앤아이 어워드서 투인원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 등 7개 제품 수상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레보 원 RL 8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이은 연속 수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이서는 26일 컴퓨텍스 디앤아이(D&I·Design and Innovation) 어워드에서 에이서의 7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에이서의 4개 제품이 디자인 부문 수상작에 선정된 데 이은 결과다.
이번 컴퓨텍스 디앤아이 어워드에서 선정된 제품은 지난 4월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개된 '넥스트@에이서'의 핵심인 투인원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 노트북 아스피어 E15,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엑스34, 태블릿 아이코니아 원 8, 크롬북 15, 데스크톱 레보원 RL 85, 모니터 H257HU 등 총 7개 제품이다.
그 중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와 레보 원은 지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상작에 선정됐다.
세지 팽 에이서 디자인 부문 부회장은 "에이서의 모든 제품은 아름답고 센세이셔널한 동시에 믿음이 갈 정도로 내구성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생각"이라며 "에이서는 아스파이어 E15에 적용된 텍스타일 패턴, 아이코니아 원 8에 반영된 텍스츄어드 타탄 패턴과 같은 에이서의 디자인에 대해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제품에 대한 제작과정을 끊임없이 혁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컴퓨텍스 디앤아이 어워드는 국제 무역전시회인 컴퓨텍스 타이페이의 주최측이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 포럼으로 혁신성, 디자인 퀄리티, 친환경성, 안전성, 경제성 등을 세부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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