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나카오 다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접견하고 동북아 지역 개발수요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2015 KDI-ADB 공동 국제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나카오 총재를 청와대에서 만나 한국과 ADB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아시아 지역의 성장과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비롯해 ADB에 대한 한국 인력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최근 ADB가 녹색기후기금(GCF)으로부터 GCF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양자 간 협력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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