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만9000원 반값 ‘쇼킹 에어컨’…27일 오전 10시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에서 300대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SK플래닛 11번가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여름 대표 가전인 에어컨을 정가 대비 52% 저렴하게 내놓는다.
11번가는 ‘시크릿 쇼킹 에어컨’ 이벤트를 27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에서 단 하루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79만9000원짜리 ‘시크릿 쇼킹 에어컨’을 300대 한정 판매한다.
11번가가 내놓은 ‘시크릿 쇼킹 에어컨’은 국내 대표 가전 제조사의 인버터 스탠드형 에어컨(15평형)이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가 있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보다 더 높은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획득,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냉기를 더 빠르고, 멀리 전달하는 ‘스마트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은 기본설치 및 배송비가 무료이며 배송지 및 설치환경에 따라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쇼킹딜’ 모바일 앱 구매시 T멤버십, 마일리지 차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주요 신용카드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11번가는 2012년부터 국내 유수 제조사들과 손잡고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크게 낮춘 ‘쇼킹’ 브랜드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가전제품의 경우 3D TV, 김치냉장고, 노트북, 난방가전 등이 ‘쇼킹’ 브랜드를 내걸고 출시된 사례가 있으며, 출시 직후 ‘완판’ 행렬을 잇는 등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11번가 내 여름 가전시장은 5월 들어 성수기에 돌입했다. 5월 한달(1~22일)간 11번가 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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