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영린)은 182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침해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침해사고 유형에 따라 분산서비스거부(DDoS :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공격 대응 훈련, 시스템 해킹(Hacking) 공격 대응 훈련 및 지능형지속위협(APT:Advanced Persistent Threat)공격 대응 훈련으로 나눠 진행된다.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가 실제 침해사고 발생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침해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신 취약점 이용, 최신 공격 기법 및 최근 공격 사례 등을 반영한 훈련 시나리오와 훈련 방법을 개발, 적용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