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예비군 총기사고, 1년전에도 있었다…모의전투중 실탄 발사돼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예비군 총기사고, 1년전에도 있었다…모의전투중 실탄 발사돼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 . 사진=아시아경제DB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지난해 경북 안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30대가 총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지난해 3월19일 안동시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모의 전투를 하던 예비역 병장 김모(31)씨가 다른 예비군이 쏜 총에 맞아 왼쪽 팔꿈치를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다"고 21일 밝혔다.


당시 조사 결과 상대편 예비군은 공포탄을 쐈지만 실제로 발사한 것은 실탄 탄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김씨는 팔꿈치 뼈에 핀을 박는 수술을 받았고 지난 20일 군으로부터 보상금 1300만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보상까지 1년이 넘게 걸렸다"면서 "사고 원인부터 보상 절차까지 모두 재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