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사)민생평화광장(이사장 최영태, 상임대표 최경환), 행복나눔산악회(회장 홍기춘)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23일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 묘역을 참배하고 추도식을 거행한다.
이날 봉하마을 참배에는 광주시민 50여명이 참석한다.
방문단은 경남진해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6주기 추도식을 가진 후, 대통령 생가, 추모의 집, 대통령의 길 등 봉하마을 일대와 의령군에 위치한 홍의장군 곽재우의병장 사당을 들러볼 계획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최경환 민생평화광장 상임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리의 지도자였다”며 “최근 민주주의후퇴, 남북관계단절 등 역사의 퇴행을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말했다.
한편 (사)민생평화광장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가 되는 8월1일~2일 광주와 목포, 하의도에서 '2015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장 이해동 행동하는 양심 이사장)를 개최한다.
'2015김대중평화캠프’에는 1,000여명 전국 김대중정신계승 회원과 시민, 일본과 미얀마 등 해외 인사들이 참여해 광주 5·18묘지 참배, 김대중 평화의 밤 콘서트,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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