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닥지수, 7년5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코스닥지수, 7년5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AD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 덕분에 7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닥지수가 1.69포인트(0.24%) 오른 715.64로 장을 마감하며 7년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코스닥지수뿐 아니라 시가총액도 193조1000억원으로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외국인이었다. 이날 외국인은 362억4400만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1억6000만원, 100억3600만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사상최고치를 찍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3700억원으로 지난해(1조9700억원)와 견줘 71.1% 증가했다.


거래대금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1조820억원), 코리아나(1조608억원), 내츄럴엔도텍(1조186억원), 다날(851억원), 메디포스트(820억원)등의 순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업종지수는 섬유·의류 업종이 7.05% 오르면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통신서비스와 화학이 각각 2.48%, 1.78% 올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