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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 덕에 하루 만에 반등…70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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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코스닥이 외인의 순매수 덕에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었지만 기관이 팔자세로 전환하면서 상승 폭을 제한했다.


19일 코스닥은 전장 대비 3.54포인트(0.50%) 오른 706.79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2288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4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외국인이 333억원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 144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2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으로는 271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4.81%), 인터넷(3.61%), 출판매체복제(3.11%), 일반전기전자(2.78%), 음식료담배(2.36%), 운송(2.17%), 유통(1.76%)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정보기기(-2.48%), 통신서비스(-1.66%), 운송장비부품(-1.28%), 금속(-1.11%), 반도체(-0.9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다음카카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다음카카오는 이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김기사'를 제작한 록앤롤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4.21% 상승 마감했다.


이외 로엔(4.03%), 동서(2.80%), CJ오쇼핑(2.29%), 산성앨엔에스(1.39%), 메디톡스(1.18%) 등이 올랐다. 코미팜(-15.00%), 컴투스(-2.45%), GS홈쇼핑(-2.02%), 이오테크닉스(-1.79%), 셀트리온(-0.8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10종목 상한가 포함 506종목이 강세를, 2종목 하한가 포함 491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46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됐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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