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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보영이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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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5.05.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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