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역사학자들, 25일 '군위안부 왜곡 반대' 집단성명 발표 예정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역사학자들에 이어 일본의 역사학자들이 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왜곡된 주장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오는 25일 발표한다.


'역사의 대중화', '역사의 과학적 연구'를 목적으로 1932년 설립된 역사학연구회 등 일본의 16개 단체는 오는 25일 도쿄 중의원 제2의원회관에서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의 역사학회ㆍ역사교육자단체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체들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역사학회 및 역사교육자단체의 총의를 발표하기 위해 반년 가까이 준비했다"며 "역사학과 역사교육에 관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일치를 본 견해를 밝힐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또 "앞으로 이번 성명에 기초한 논의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발언에 의해 쓸모없는 마찰과 오해를 초래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