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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관세 체납자 자진납부 유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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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8일부터 5주간(6.19) 과태료 및 과징금 체납업체를 대상으로 체납정리 특별활동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중 과태료 등 체납 해소를 위해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 및 독촉장'을 발송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과태료 발생 방지 및 체납액에 대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세관은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기피하는 경우 보다 적극적인 압류절차시행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자진납세 풍토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과태료 및 과징금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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