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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익률 133%낸 PB "고령화시대 준비기업 주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7초

신한금융투자, 4월 고객 수익률 우수직원 선정

월 수익률 133%낸 PB "고령화시대 준비기업 주목" 고객 수익률을 직원 평가와 연동하는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4월 ‘고객 수익률 우수직원 TOP5’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20일(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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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4월 한 달간 133%가량의 수익률을 낸 이성태 신한금융투자 PB팀장의 투자 전략은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이다.

고객 수익률을 직원 평가와 연동하는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4월 ‘고객 수익률 우수직원 TOP5’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20일(수) 공개했다.


여기서 이성태 의정부지점 PB팀장은 133.26%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그는 " 계량화된 기업 실적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미래가치 또한 종목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며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빨라진 요즈음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을 잘 지켜봐야 한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의 4월 수익률 우수 직원 5명은 한 달간 평균 49.54%의 고객 수익률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4.2%를 10배 이상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이다. 리테일 전체 PB 직원들의 연초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고객수익률도 평균 15%를 넘어 코스피 상승률 11%보다 4%포인트 이상 높았다.


수익률 2위는 39.24% 수익률을 보인 정덕민 평택지점 PB팀장이었다. 문진영 신당지점 PB팀장(28.25%), 이인화 노원역지점 PB팀장(23.90%), 정진욱 잠실신천역지점 PB팀장(23.07%)이 뒤를 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고객이 돈 벌어야 회사도 수익 난다’는 고객 중심의 금융 철학을 바탕으로 매월 고객 수익률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 평가는 PB들의 인사고과, 성과급까지 연동돼 고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증권업계의 대표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매월 지점장부터 임원까지 참여하는 상품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의 적절한 상품전략, 투자전망 등 투자의 바로미터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원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최고 전문가과정(PB마스터), COP, 마이스터 제도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고객 수익률 높이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석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고객 수익률 평가제도는 2012년 시작 이후 직원 평가에서 성과급 연동까지 꾸준히 진화 중”이라며 “고객 수익률 정책은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따뜻한 금융철학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수익률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증권회사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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