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S네트웍스, 자전거 사업 키운다

시계아이콘00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LS네트웍스, 자전거 사업 키운다 R2.4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S네트웍스가 자전거 브랜드 '무브(MOUVE)'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LS네트웍스는 19일 무브가 자전거 유통 채널인 바이클로를 통해 신제품 자전거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한 고급 카본 로드자전거 ‘PL-R01’에 이어 가성비를 한층 더 강화한 로드자전거 2종과 패션 시티자전거 등 총 3종의 자전거를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자전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입문용 로드자전거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패션 시티자전거로 구성된다. 지난해 출시한 200만 원대의 풀카본 로드자전거인 ‘PL-R01’에 이어 40만~9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자전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드자전거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휠이 강조되는 외관 디자인에 기능이 조화될 수 있도록 부품을 구성했다. 패션 시티자전거는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패션 리더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젊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점이 돋보인다.


로드자전거 ‘R3.5’ 모델은 기존 고급형 자전거와 동일하게 케이블을 프레임 안으로 내장하고, 용접 부위를 부드럽게 마감 처리해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경량 알루미늄 소재에 고급 카본 포크를 사용하여 경량성을 확보하고, 시마노의 구동계 ‘소라SORA 18단’을 적용해 주행성뿐만 아니라 안정성을 강화했다. 에어로 타입의 휠을 장착해, 성능과 외관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R3.5 모델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95만원이다.


‘R2.4’ 모델은 무브의 올해 주력 모델이다. R3.5모델의 ‘클라리스Claris 16단’ 구동계열 버전으로 R3.5 모델과 프레임과 포크 등 주요 부품 구성에서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블루, 레드, 화이트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68만 원이다.


패션 시티자전거 퍼즐은 기하학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아이스블루, 아이스그레이, 마젠타,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가 준비돼 있다. 소비자가격은 48만원이다.


자전거 브랜드 무브는 바이클로를 통해 축적된 자전거 사업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LS네트웍스가 지난해 론칭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