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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행복동이 있어 더욱 행복합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순천시는 행복동이 있어 더욱 행복합니다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저전동을 행복동 제4호로 지정하고 18일 주민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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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동에서 행복동 제4호 개소"

[아시아경제 노해섭 ]시민의 행복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행복지수 전국 1위를 목표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저전동을 행복동 제4호로 지정하고 18일 주민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동은 전국 최초로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자원간의 연계를 통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시범사업이다.

행복동에서는 동장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호사, 사례관리사 등 전문가가 함께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복지상담은 물론 건강체크, 필요한 경우에는 생활민원까지 처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행복동 추진으로 약 1,100세대의 취약계층을 방문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호응도가 85%로 나타나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전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행복동별로 ‘행복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해 지역문제를 지역의 자원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는 선진 복지모델을 구축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날 행복동 4호로 지정된 저전동(동장 신석철)은 마중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동화를 읽어주는 ‘저소득층 세대 안부살피기 및 경로당 어르신 말벗되어 주기’사업으로 주민 행복지수를 높여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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