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아시아가 에어아시아 및 에어아시아 엑스의 100여 개 노선을 대상으로 18~24일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올해 9월1일부터 2016년 3월31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부산~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 인천~마닐라, 세부, 인천/부산~칼리보 직항 노선은 물론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이 가능한 인천/부산~호주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퍼스 노선 등 에어아시아 그룹의 100여 개가 넘는 노선이 해당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기본 항공운임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www.airasia.com)에서 18일 월요일 새벽 1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모든 요금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일반석뿐만 아니라 에어아시아 엑스의 비즈니스석까지 포함돼 있어 편안한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그룹은 올 1월부터 글로벌 유가 하락을 반영해 전 노선에서 유류할증료를 폐지했다. 아세안 지역 내 여행 활성화와 편리성 증진을 위해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와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 플러스'를 출시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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