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은 17일 인천~인촨(중국)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축하하는 취항식을 인천국제공항에서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인촨 운항 스케줄은 주 1회이며, 비행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다. 출발편은 오후 9시35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 시각 기준으로 오후 11시3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새벽 1시35분 인촨을 출발해 새벽 4시15분 인천에 도착한다. 오는 7월부터는 주 3회(화, 목, 일)로 증편해 운항한다.
중서하문명의 옛 도읍지 닝샤후이 자치구에 위치한 인촨은 바쁜 일상의 도시와는 다르게 평온하고 조용해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국 인촨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휴양지로 유명한 여행지와는 다른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며 "숨겨진 여행지를 찾아내 신규 취항지로 보답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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