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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2%포인트가 넘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위세를 떨쳤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6.8%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노래' 특집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가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가수 황치열은 투병 중인 아버지께 바치는 노래 '아버지'를 불러 관중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은 11.7%와 5.7%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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