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동공업, 케냐와 농기계 장기 공급 사업 협의

시계아이콘01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대동공업, 케냐와 농기계 장기 공급 사업 협의 대동공업과 농기계 장기 공급 프로젝트 사업을 논의 중인 케냐 정부의 시실리 카리우키 농업부 차관과 모하메드 압디 겔로 주한 케냐 대사가 지난 15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대동공업 본사를 방문해 대동공업 생산 시설을 살펴봤다. 사진은 대동공업 박수철 사장(왼쪽)과 모하메드 압디 겔로 주한 케냐 대사(가운데) 그리고 시실리 카리우키 농업부 차관(오른쪽)이 오는 6월 케냐 현지에서 전시할 농기계에 대한 설명을 받고 있다.
AD


케냐, 농업 기술·농자재 보급 등 농업 현대화 사업 추진
대동공업, 지난해 6월 케냐 정부에 농기계 장기 공급 프로젝트 사업 제안해 협의 진행 중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동공업이 아프리카 케냐 정부와 농기계 장기 공급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협의한다.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은 지난 14일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와 케냐 농축수산부(이하 농축부)가 체결한 ‘농업분야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케냐 정부와 농기계 장기 공급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협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케냐는 국토 면적이 대한민국의 5배에 이르고 전체 인구 4400만명 가운데 약 7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GDP의 약25%를 차지할 정도로 농업이 국가 최대 기간 산업이다.

하지만 농업 생산성이 낮아 현재 세계 하위의 농업 생산 수출국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케냐 정부는 농업육성을 위한 ‘VISION 2030’ 의 핵심 정책으로 농기계, 종자, 비료, 농약 등의 농자재와 우수 농업 기술을 자국 농민에게 보급하는 농업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동공업은 지난해 6월 케냐 농업 현대화 사업에 맞춰 케냐 정부에 중국, 브라질, 인도에 이어 뛰어난 품질과 제품력의 대동공업 농기계를 장기 공급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제안했다.


케냐 농업부와 산하기관인 농업금융은행 ‘AFC(Agricultural Finance Corporation)’는 대동공업의 제품력뿐 아니라 철저한 제품 교육 및 A/S서비스를 높게 평가해 대동공업과 농기계 장기 공급 사업을 협의 중이다.


관련해 지난해 말부터 농업부 및 이하 유관 기관들과 실무 미팅을 진행했으며 올 3월에는 AFC은행장을 비롯한 농업부 및 AFC 실무진들이 대동공업 대구 공장 방문해 엔진 생산라인부터 완제품 조립라인까지 농기계 생산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대동공업과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며 케냐 정부는 농업 현대화 사업을 위해 필요한 대한민국의 뛰어난 농업 기술과 농자재들을 접하게 됐다. 이후 대한민국 농림부, 주한 케냐 대사관, 케냐 코트라(KOTRA) 의 지원을 받아 이를 자국에 보급하고자 이번 ‘농업분야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간의 업무 협약 체결로 대동공업이 제안한 케냐 농업 농기계 장기 공급 사업이 좀 더 구체화 될 것이다. 관련해 지난 15일에는 케냐의 시실리 카리우키(Sicily Kariuki) 농업부 차관과 모하메드 압디 겔로(Mohamed Abdi Gello) 주한 케냐 대사가 대동공업 대구 공장 및 창녕 연구소를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


또 6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케냐의 농축부, 농협금융은행, 농업진흥청, 케냐 커피연맹 등과 함께 현지 6개 지역에서 지역당 5000명, 총 3만명의 농민이 참여하는 대동공업 농기계 전시 및 시연회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대동공업의 20~100마력의 트랙터를 비롯해 경운기, 콤바인, UTV 등 전시하며 케냐 농민을 대상으로 구입 희망 농기계 조사를 진행한다.


박수철 대동공업 사장은 “대동공업의 케냐 농기계 장기 공급 사업이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케냐에 농업 기술이전 뿐 아니라 종자, 비료, 농약 등의 우수 농자재를 보급하는 것으로 확대 되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며 “양국간의 관계 강화와 농업 분야 수출 확대에 기여해 케냐에 농업 한류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케냐 초대 대통령의 아들 우후루 케냐타(Uhuru Muigai Kenyatta)가 2013년 케냐 제4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후 케냐 신정부는 2030년 중진국 진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농업 기계화뿐 아니라 기간 철도 및 도로망 확충, 에너지, 항만, 공항 등 대형 인프라 개발과 여성 문제 개선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107:05
    "韓국적 갖고싶다" 뜨거운 인기…日돈키호테 점령한 K뷰티⑦
    "韓국적 갖고싶다" 뜨거운 인기…日돈키호테 점령한 K뷰티⑦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1.2009:48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의 경제 뉴스 채널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식품의 글로벌 확산세에 대해 이같이 조명했다. 이 방송은 특히 라면을 K푸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물가 인상과 생활비 상승도 비교

  • 26.01.2007:16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1914:08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처럼 금방 꺼질 수 있습니다. 지하수처럼 '일상 문화'가 계속 흐르도록 해야 K 브랜드와 산업의 생명력을 3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일열 전 파리문화원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콘텐츠는 강력한 진입로가 될 수 있지만, 휘발성이 크다"며 "어느 순간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썸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