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 도담점 ‘첫 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20일 오후 기공식, 18억9000만원 들여 오는 7월 개장…1-4생활권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터에 연면적 794㎡·지상 1층 규모, 신선 농축산물 등 판매장과 다목적강당 들어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 제1호 로컬푸드 직매장이 20일 첫 삽을 뜬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오후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부근(도담동 구청예정지)에서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인 ‘싱싱장터 도담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갖고 건립공사에 들어간다.

오는 7월 문을 열 싱싱장터 도담점은 18억9000만원을 들여 세종시 1-4생활권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터에 연면적 794㎡, 지상 1층 규모로 세워진다.


이 시설은 세종시 CI(이미지 통합)를 형상화한 지붕모양과 사람(편의시설)-자연(매장)-농산물(생산자구역)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았다. 직매장엔 신선 농축산물, 가공품 등 판매장과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선다.

권영석 로컬푸드 과장은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이 문을 열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이 보장되고 소비자에겐 싱싱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세종형 로컬푸드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공식엔 시민들과 이춘희 세종시장, 이해찬 국회의원과 생산자연합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지역농산물 시식과 판매행사가 열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