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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공효진, 쌈닭처럼 까칠한 러블리 매력에 시청률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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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공효진, 쌈닭처럼 까칠한 러블리 매력에 시청률 10.1% 공효진. 사진=KBS '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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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공효진, 쌈닭처럼 까칠한 러블리 매력에 시청률 10.1%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블리' 공효진이 안방극장에 돌아와 화제다.

지난 15일 첫 방송한 KBS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공효진은 까칠함과 허당기로 충만한 예능국 8년 차 '뮤직뱅크' PD 탁예진으로 변신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분노 게이지로 가득 찬 '탁예진'으로 완벽 빙의한 공효진은 선후배, 신입 PD들 할 것 없이 조금만 건드려도 톡톡 쏘아대는 '쌈닭'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디(아이유)와 시스루 의상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탁예진은 신디가 방송 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초강수를 두자 신입 PD들을 문 밖으로 내보낸 뒤 급 비굴모드로 돌변, 온갖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의 매력이 담긴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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