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5일 바른손은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66.67%다.
감자 후 자본금은 333억원에서 111억원으로 감소한다. 회사측은 “감자와 관련된 일정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변경될 수 있다”면서 “주식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의 경우 신주상장 첫날 종가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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