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전세난에 이사철 수요 겹쳐 내집마련 열기…파격 특별혜택 제공에 마감 임박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전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급감하고 있다. 전세대란, 재건축 재개발에 따른 이주수요까지 겹치면서 즉시 입주가 가능한 미분양 물량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의 미분양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의 미분양 가구수는 4만379가구에서 지난 1월 3만6895가구로 3394가구가 감소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도권 즉시입주 가능한 알짜 미분양 아파트는 품귀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격적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수도권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가 내집마련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4인 가족이 많이 찾는 123㎡(49평형)은 이달 중 마감될 전망이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총 7천여세대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1,3,4차는 이미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상태다. 수원 권선구 일대에는 즉시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가 없어 수원아이파크시티 2차도 잔여물량이 마감되면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잔여물량을 주변시세 대비 3.3㎡당 최고 300만원이나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으로 분양 중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천만원이다. 담보대출은 KB시세의 최고60~70%까지 가능하며, 지난해 LTVㆍDTI 완화 조치와 디딤돌 대출 확대시행에 따라 기준금리도 연 2%대로 저렴하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1번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을 이용해 인접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그랜드 백화점, 애경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과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인근 30분 거리에 약 3만 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하고 있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와 동탄ㆍ광교테크노밸리, 삼성전자 반도체, 삼성모바일 부품연구소 등 20만 종사자들의 산업도시의 배후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몇 개 동 단위로 지형이나 조경, 시설물, 색채계획 등이 차별화되는 ‘아일랜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조경이 적용된 것이 돋보인다. 에너지효율을 높여 관리비가 절감되도록 대기전력 차단장치, 고효율 조명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을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로 흐르는 총 길이 2.6km의 장다리천, 우시장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 하천으로 복원되고 이를 따라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이를 통해 6만㎡의 근린공원, 친수광장,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이 자연스럽게 하천과 단지를 연결하는 친환경 단지를 형성했다.
아이파크시티 내에 한림시립도서관, 곡정초등학교가 개교했으며 고등학교 1곳도 2016년 개교 예정이다. 단지 내 독서실, 어린이도서관은 물론 헬스, 골프, 요가, 에어로빅, 실내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휘트니스센터와 공용세탁실 등이 들어섰다.
또한 농구, 배드민턴, 인라인 스케이트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하면서 체력도 단련할 수 있는 스포츠공원도 특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수원지역 즉시입주 가능한 알짜배기 아파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파격적인 가격 정책에다 향후 입주 프리미엄까지 기대돼 내집마련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 모델하우스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한다. 담당자 동행 하에 아파트로 직접 이동, 단지 내 투어와 내부 직접관람이 진행된다.
문의: 031 221 2256
박승규 기자 psk99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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