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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키움증권, 어닝서프라이즈 영향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키움증권이 1분기 호실적 영향으로 강세다.


15일 오전 9시1분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보다 1400원(1.81%) 오른 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588억원으로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투자운용(PI)에서 344억원의 순영업수익을 시현해 흑자전환했고 연결실적으로 잡히는 투자조합 및 펀드 영업이익도 7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연간 순이익 전망을 1390억원으로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신규계좌수는 개인투자자들의 유입확대로 1분기보다 많을 것"이라며 "신규계좌수는 수수료수익의 선행지표로서 남은 분기도 수수료수익의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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