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냉동감자를 주재료로 한 창작 중식 메뉴로 경연 진행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가 참신한 신메뉴 개발을 위해 아모제푸드 및 아모제푸드시스템을 포함한 아모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 건강감자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 건강감자요리대회’는 무기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C가 풍부한 미국 냉동감자를 주재료 한 창작 중식 메뉴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상품성, 독창성, 메뉴 구성 및 전문성 등에 따라 수상팀을 선정했다.
지난 30일 아모제푸드 본사에서 진행한 ‘2015 건강감자요리대회’ 결선에는 컨세션사업부 왕궁팀, HMR사업부 식품사업팀, 프랜차이즈사업부 오므토 토마토팀, 레스토랑사업부 엘레나가든 이천팀, 컨세션사업부 인천공항라운지팀 등 총 5개 팀이 참석해 직접 개발한 메뉴를 현장에서 요리해 선보였다.
이 날 결선에서는 컨세션사업부 왕궁팀의 감자옥수수빠스와 청경채 볶음, 상하이 사천 감자 파스타 및 북경식 감자 토마토탕이 상품성과 독창성 면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상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됐다.
김진구 컨세션사업부 왕궁팀 매니저는 “최근 건강에 신경 쓰는 고객들이 많아 토마토 등을 접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중식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2015 건강감자요리대회’로 왕궁 직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모제푸드의 ‘2015 건강감자요리대회’는 미국감자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수상 메뉴는 프로모션 판매를 통해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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