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다음카카오가 퀵서비스, 대리운전, 인터넷은행 등 신규사업 기대감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10시8분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6.77% 오른 10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인터넷 은행 사업 진출 계획에 대해 "현재 내부적으로 모바일 은행 TF를 구성해 이용자와 파트너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검토하고 있다"며 "라이센싱과 정부, 법률개정 등 규제 등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카오택시 서비스 이후 퀵서비스와 대리운전 서비스 등의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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