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최신 농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14일 농촌진흥청은 본사 제2회의실에서 다음카카오와 실생활에 유용한 농업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콘텐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은 농업 전문 인력으로 '다음-지식공간'을 이용해 농업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소통을 활성화한다.
다음카카오는 백과사전과 지식공간에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병해충 도감과 향토음식 서비스, 건강한 요리법, 실내정원 가꾸기, 텃밭정보 등 도시농업 관련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농업 기술과 식품가공, 도시농업 분야의 정보를 다음(www.daum.net)을 통해 제공해 누구든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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