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한별, 정은우 커플이 제주도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는 박한별, 정은우 커플이 지난달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진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은우와 박한별은 일행들과 함께 골프 나들이에 나서며 한가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잡고 라운드에 나서는 등 연예계 공식 커플다운 면모를 보였다.
당시 박한별은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진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아 스킨스쿠버 강습에 나섰다. 이는 출연 예정인 SBS 예능 '정글의 법칙' 촬영이 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 위치한 얍 섬에서 진행된다는 얘기에 사전준비에 나선 것이다.
연인 정은우는 예정된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할 뻔했지만 갑자기 일정이 취소되면서 박한별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정은우는 특히 박한별과 인연을 맺게 해 준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주도를 찾은 드라마 출연진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5월 종영한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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