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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가족건강 놀이터 선데이파크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1초

23일~8월말 매주 토요일 10~ 4시 영등포공원서 컵 쌓기, 고무신을 날려라, 협동공놀이 등 놀이 통해 신체활동 유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보건소(구청장 조길형)가 23일부터 영등포공원에서 ‘가족건강 놀이터 선데이파크’를 운영한다.


‘선데이파크’는 아동 비만을 줄이기 위해 미국 퍼거슨(Ferguson)시에서 최초로 공원의 일부 구간에 주민을 위한 임시 놀이공간을 조성한데서 시작해 뉴욕 토론토 파리 싱가포르 등 여러 도시에서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구는 게임을 통해 아동의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유도해 비만을 예방함은 물론 부모와 자식이 함께 시간을 보내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구청의 기획과 서울시 예산지원으로 성사,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과 현장감독, 안전관리 등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영등포구, 가족건강 놀이터 선데이파크 운영 프로그램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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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놀이터가 설치될 영등포공원은 놀이터를 설치할 넓은 잔디광장이 있고 지하철 1호선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으며, 인근 6개 동에 영등포구 전체 아동·청소년의 47%가 거주하는 등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구는 공원 내 대형 잔디룸에 ▲컵 쌓기 ▲견우직녀 줄넘기 ▲고무신을 날려라 ▲디스크 골프 ▲협동공놀이 등 코스를 마련해 참여자들이 종목별로 순환하며 신체활동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잔디룸 가장자리에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어린이서적 등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무료로 나눠 줄 수 있는 나눔의 장도 운영한다.


원형광장 단상에는 본인의 근력과 유연성 등을 통해 체력나이를 알아볼 수 있는 부스를 설치, 혹서기에는 공원 내 물놀이장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5월23~8월말 매주 토요일 10~오후 4시,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단, 당일 오전 6시 일기예보를 기준으로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선데이파크 행사진행보조와 영등포공원 환경정비에 참여할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선데이파크는 놀이를 통해 신체활동을 활발히 해 아동의 비만을 예방함은 물론 가족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료한 토요일 영등포공원으로 나와 가족과 함께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보건지원과(☎2670-479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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